[아유경제=박소희 기자]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숨겨진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 `고향이 어디세요`가 오는 26일 시사회를 연다.
영화 `고향이 어디세요`는 다큐멘터리스트 정수웅 감독의 신작으로 1946년 직후 캄차카에 파견돼 그 후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조선인들의 삶을 20년 간 기록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광복 후 생계를 위해 캄차카 반도로 간 조선인 노동자들이 몇 년 후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으나 6ㆍ25전쟁이 일어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그곳에 남아 가슴 아픈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고향이 휴전선 안으로 들어가 두고 온 아내의 생사를 알 수 없는 김용복 할아버지, 이북으로 시집을 가면서 들어오게 된 홍순옥 할머니, 포항 출신이나 만주에 들리러 갔다가 38선으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손진택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 등장한다.
영화 평론가들은 "지난 여름 극장가를 들썩거리게 한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고향이 어디세요`는 한민족이라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비극적 역사인 캄차카에서 살아온 우리 동포들의 삶을 20년동안 기록한 작품이기에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사회는 오는 26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개봉일은 다음 달(11월) 9일이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숨겨진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 `고향이 어디세요`가 오는 26일 시사회를 연다.
영화 `고향이 어디세요`는 다큐멘터리스트 정수웅 감독의 신작으로 1946년 직후 캄차카에 파견돼 그 후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조선인들의 삶을 20년 간 기록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광복 후 생계를 위해 캄차카 반도로 간 조선인 노동자들이 몇 년 후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으나 6ㆍ25전쟁이 일어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그곳에 남아 가슴 아픈 삶을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고향이 휴전선 안으로 들어가 두고 온 아내의 생사를 알 수 없는 김용복 할아버지, 이북으로 시집을 가면서 들어오게 된 홍순옥 할머니, 포항 출신이나 만주에 들리러 갔다가 38선으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손진택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 등장한다.
영화 평론가들은 "지난 여름 극장가를 들썩거리게 한 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고향이 어디세요`는 한민족이라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비극적 역사인 캄차카에서 살아온 우리 동포들의 삶을 20년동안 기록한 작품이기에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사회는 오는 26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개봉일은 다음 달(11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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