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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 ‘가시권’… 업계 “GS건설-대우건설 유리 점쳐져”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10-23 15:30:09 · 공유일 : 2017-10-23 20:02:00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시동을 걸어 이곳 시공권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2일 수원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특히 이곳 조합설립동의율은 토지등소유자 전체 2371명 중 2420명이 조합원으로 등록돼 97.97%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가 표출돼 이곳은 발 빠른 사업 진행이 예고됐다.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은 조합설립인가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향해 속도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수원시에서 공공지원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된 곳으로 워낙 입지가 훌륭하고 4000가구 이상 대단지 재건축사업이기 때문에 유관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 곳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 단계에 들어서자 이곳 시공권 경쟁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경우 수주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점지고 있다. 향후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가는 건 시공자는 수원시 영통구 인계로 165(매탄동) 일대 21만186.4㎡에 4000여 가구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사업성이 높은 영통2구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임박하자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계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이곳 시공권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이곳의 빠른 사업진행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영통2구역 재건축 입찰에 대한 준비에 돌입해 시공권 경쟁에 유리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은 4000여 가구를 신축하는 대단지 사업인큼 튼튼한 재무구조과 영통2구역에 대한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건설사가 시공권을 가져갈 것이다"며 "특히 GS건설과 대우건설은 영통2구역 재건축 입찰에 대한 준비를 일찌감치 진행해 이곳 시공권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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