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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인기 급상승! 원인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repoter : 박소희 기자 ( shp6400@naver.com ) 등록일 : 2017-10-23 17:28:28 · 공유일 : 2017-10-23 20:02:08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점차 활기를 띄면서 이에 따라 단독주택의 인기 또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정부가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사업이 활발하게 논의ㆍ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단독주택이 눈에 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업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년 동기 29만7704건에서 29만1634건으로 2% 감소했으나 단독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1896건으로 전년 동기 5만6681건에 비해 9.2%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엔 1만2400건으로 전년 동월 1만487건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매매거래량 상승과 함께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단독주택 3.3㎡당 평균매매가격은 113만4000원이며 상승률은 1.43%였다. 이는 전년 동기 상승률 0.27%의 5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와 더불어 금융업계에서 발표한 주택가격동향자료 등에 의하면 전국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올 7월 말 기준 3억5645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매에 있어서도 법원경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법원경매 단독주택 낙찰가율은 81.7%로 전년 동기 78.1%보다 3.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단독주택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전문가들은 그 원인 중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꼽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하자 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자금이 유입되고 이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또한 낙후됐던 지역을 개발하면서 이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수요자들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단독주택의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8ㆍ2 부동산 대책 등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자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단독주택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8ㆍ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의 25곳이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배제시켜 단독주택을 향한 열기가 식을 것으로 보였으나 서울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수도권 지역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수요가 단독주택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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