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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기억된 멜로디, 영화 ‘원스’ 오는 11월 재개봉
repoter : 박소희 기자 ( shp6400@naver.com ) 등록일 : 2017-10-25 10:48:23 · 공유일 : 2017-10-25 13:01:46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음악영화의 거장 존 카니 감독의 첫 음악영화인 `원스`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재개봉한다.

영화 `원스`는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음악들로 관심이 집중됐는데 영화의 모든 곡의 작곡은 주연을 맡은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맡았다. 이에 `제80회 아카데미시상식 최우수주제가 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 `Falling Slowly`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영화는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길거리에서 실연의 아픔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그(글렌 핸사드)와 가난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동유럽 출신 이민자 그녀(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그들의 공통분모인 음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영화 `원스`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약 9천만 원의 저예산으로 14일 만에 완성한 인디영화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술이 아닌 마치 캠코더 하나로 모든 장면을 담은 듯한 느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영화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 `원스`에 대해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라고 평했다. 그와 그녀의 유일한 공통분모인 음악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이해한다. 그 어떤 화려한 배경의 영화와 달리 담담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쌀쌀한 가을, 마음 속 깊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원스`가 국내개봉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오는 11월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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