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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최고급 빌라 수요는 여전해~
repoter : 박소희 기자 ( shp6400@naver.com ) 등록일 : 2017-10-25 16:26:08 · 공유일 : 2017-10-25 20:01:51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강남 청담동에 재건축을 통한 최고급 빌라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에도 이들의 수요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의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73㎡ 27가구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로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공식분양이 시작되기 전 이미 15가구는 분양이 끝났으며 펜트하우스 2가구도 분양이 종료됐다. 분양가는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200억 원대이고 나머지 가구는 80억~120억 원대다.

이어 청담동 고급빌라 중 하나인 `효성빌라` 역시 재건축을 통해 `효성빌라청담101`로 바뀌게 된다. 이 빌라는 지하 3층~지상 7층 2개동 35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고 80억 원대다. 더불어 청담동 `씨티아파트1차`를 재건축한 `청담원에이치` 또한 100억 원내의 고급빌라로 설립될 예정이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빌라의 인기가 여전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고급 빌라는 가구수가 많지 않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하다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강남권의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꾸준한 수요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탄탄한 수요로 사업성이 보장되며 계속해서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이곳에 사는 자산가들은 자금이 풍부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최근 서울 전용면적 84㎡인 한강변 아파트의 가격이 20억~30억 원대로 고급빌라 못지않게 가격이 상승했다. 따라서 일반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최고급 빌라의 진입장벽 자체가 낮아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편 이러한 강남구 청담동을 중심으로 한 최고급 빌라의 인기가 최근 강북구 한남동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한남타운`을 재건축한 `410빌라`는 총 17가구 규모로 분양가가 80억~150억 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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