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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지로나에 패배… 본격 위기설 대두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30 16:01:47 · 공유일 : 2017-10-30 20:01:5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작년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지로나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레알은 1위 FC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가 8점차로 따라잡기에는 엄청난 상승세가 동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도 레알의 지로나 원정경기 패배를 두고 꽤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경기 직후 영국 공영 언론 `BBC`는 "챔피언 레알이 충격적인 패배에 고통 받고 있다. 라리가 1위 바르사와 승점 8점 차이다. 지로나는 3번째 승리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충격스러운 패배에 지단 감독은 반등을 다짐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추가골에 실패했다. 세밀함에서 부족했다. 후반이 우리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바르사와 8점 차다. 그러나 변하는 것은 없다. 우리의 반등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에이스 호날두가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그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물론 호날두는 지난 8월 14일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퇴장과 이후 항의로 5경기 징계를 받았고 이로 인해 아직 몸이 덜 풀린 상황이지만 최근 계속되는 부진은 우려를 낳고 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 33회로 최다 우승 클럽에 이름 올리는 등 `세계 최강`이라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었지만 최근의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는 다시 한 번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어렵다.

현재 레알의 필요한 것은 에이스 호날두의 득점력이다. 호날두는 여러 차례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란 듯이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해오곤 했다. 호날두 답게 이번에도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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