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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 설립 향해 ‘잰걸음’
2023년 입주 목표… 용적률 300% 적용,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로 탈바꿈 ‘예정’
repoter : 강성은 기자 ( 51winter@naver.com ) 등록일 : 2017-10-31 12:09:53 · 공유일 : 2017-10-31 13:02:03


[아유경제=강성은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아파트(이하 송파한양)가 올해 안으로 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황일호)는 현재 조합 설립 절차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추진위는 현재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앞두고 있으며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8년 사업시행인가, 2020년 관리처분인가, 2023~2024년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잠실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앞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기 때문에 향후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라고 할 것"이라며 "추진위 등은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송파에서 제일가는 명품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1984년 중대형 평형이 60%이상인 744가구로 준공된 중형 단지 아파트이다. 이미 1979년에 `가락아파트개발지구`로 정비구역이 지정됐다. 지상 12층 중층 아파트면서도 대지면적이 상대적으로 높아 사업성이 뛰어나고, 잠실역세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아울러 반경 2~3Km 이내에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정법조단지, 수서SRT역 등 지하철 3ㆍ8ㆍ9호선(2018년 개통)이 모두 지척이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이곳이 상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등 사업성과 관련해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따라서 추진위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한편,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은 송파구 가락로 192(송파동) 일대 5만6313.76㎡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추진위는 이곳에 용적률 300% 등을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9개동 1600여 가구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송파한양2차는 2010년 7월에 추진위를 설립했지만 그동안 부동산 경기와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사업 진행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6년 새로운 추진위 구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최근 주민들이 기대하던 조합 설립까지 가시권에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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