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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LA다저스, WS 6차전 총력전 선언!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31 16:55:44 · 공유일 : 2017-10-31 20:02:0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월드시리즈 전적 2승3패로 1패만 더하면 준우승에 그치는 LA다저스가 총력전을 선언했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 인터뷰에서 "앞서 등판한 선발 투수 커쇼, 다르빗슈 빼고 모두 대기시킬 것"이라며 지금 당장 6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6차전은 다저스 홈에서 펼쳐지는 만큼 승리 시 7차전에서 유리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로버츠 감독은 내일 있을 경기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6차전에는 휴스턴에서는 저스틴 벌랜더, 다저스는 리치 힐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여 마운드 무게 상 휴스턴이 유리하다. 결국 리치 힐의 호투가 간절한 다저스다.

로버츠 감독은 "우드가 지난 4차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를 떠올려보면, 이날 경기도 같은 청사진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며 힐이 선발 투수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길 바랐다.

이번 시리즈에서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허용한 철벽 마무리 켄리 잰슨에 대해서도 "여전히 최고의 마무리"며 "자신감은 변하지 않았다. 내일도 등판이 가능하다"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MBC스포츠플러스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번 월드시리즈는 말도 안 되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승부를) 예상할 수 없다"며 "모든 선수들의 타격감이 올라왔고 스윙도 짧게 가져가면서 솔직히 투수들은 던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벌랜더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김 위원은 "이름값은 벌랜더가 강하다. 하지만 힐의 커브도 무시할 수 없다"며 "2차전에서 벌랜더가 슬라이더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8년 우승 이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와 1962년 창단 후 첫 우승을 목전에 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6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1일 오전 9시20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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