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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적 정상화 ‘물꼬’… 인터파크 인수 결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11-01 14:42:36 · 공유일 : 2017-11-01 20:02:0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도 위기를 겪었던 송인서적을 인터파크가 인수하기로 결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7일 서울회생법원4부(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관계인 집회를 열어 송인서적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송인서적은 인터파크가 50억 원에 인수하게 됐다. 송인서적 지분은 인터파크가 56%, 채권자인 중소출판사들이 44%를 보유하게 된다. 송인서적은 인터파크 인수 대금으로 빚을 갚고 출자전환과 이사 선임 등 후속절차를 진행해 회생 절차를 종결하고 기업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결정으로 송인서적 피해 출판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고, 도서 유통시장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인터파크는 송인서적 최대 주주로서 신속한 송인서적 경영정상화 지원을 약속했다.

주세훈 인터파크 도서부문 대표는 "20년간 운영해온 인터넷서점 경영 노하우와 IT기술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송인서적을 모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건실한 출판유통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인서적은 지난 4월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한 뒤 개시 결정을 받고 5월 법원에서 직원 채용과 신규 서적 구매대금 지출 등에 관해 포괄 허가를 받아 영업을 재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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