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목동1~3단지에 대해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여 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목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시ㆍ구 합동보고회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시가지 1~3단지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의견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음을 밝혔다.
현재 목동4~14단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돼있으나 1~3단지의 경우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다. 때문에 용적률 200%로 적용받기 때문에 4~14단지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양천구는 "목동지구 14개 단지는 모두 중층과 고층으로 구성돼있다"며 "때문에 1~3단지 역시 종 세분화를 위한 서울시 매뉴얼에 따르면 고층비율이 10%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3단지만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2004년 일반주거지역 종 세분화 결정에서 서울시는 1~3단지에 대해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했으나 당시 1~3단지의 고층비율이 각각 23.5%, 21.6%, 20%로 3종에 해당함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종 12층 이하로 할 것을 제안하면서 훗날 지구단위계획으로 3종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에 대해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최근 제출한 종 상향 관련 의견서에 대해 상향 조정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 1차 시ㆍ구 합동보고회에서 서울시가 종 상향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 따라서 구는 이를 보완해 현재 재자문을 요청한 상태다.
목동1단지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인접하며 2단지, 3단지 역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1~3단지의 최근 전용면적 65㎡ 아파트 매매가는 8억 원대 초반으로, 같은 면적 9억2800만 원에 거래된 목동5단지에 비해 확실히 저평가 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해진다면 재건축 사업성을 물론 아파트 값까지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종 상향을 위해 토지의 15% 정도는 기부채납해야 한다. 하지만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하다면 사업성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다"며 "그러나 서울시가 이를 허용하기까지는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므로 개발 호재만을 기대한 묻지마 투자는 자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모두 내년 재건축 대상이 되면서 재건축추진위원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등이 점차 마무리돼 내년 10월을 시작으로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목동1~3단지에 대해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여 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근 목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시ㆍ구 합동보고회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시가지 1~3단지를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의견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음을 밝혔다.
현재 목동4~14단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돼있으나 1~3단지의 경우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다. 때문에 용적률 200%로 적용받기 때문에 4~14단지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양천구는 "목동지구 14개 단지는 모두 중층과 고층으로 구성돼있다"며 "때문에 1~3단지 역시 종 세분화를 위한 서울시 매뉴얼에 따르면 고층비율이 10%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3단지만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2004년 일반주거지역 종 세분화 결정에서 서울시는 1~3단지에 대해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했으나 당시 1~3단지의 고층비율이 각각 23.5%, 21.6%, 20%로 3종에 해당함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종 12층 이하로 할 것을 제안하면서 훗날 지구단위계획으로 3종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에 대해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최근 제출한 종 상향 관련 의견서에 대해 상향 조정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 1차 시ㆍ구 합동보고회에서 서울시가 종 상향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다. 따라서 구는 이를 보완해 현재 재자문을 요청한 상태다.
목동1단지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인접하며 2단지, 3단지 역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1~3단지의 최근 전용면적 65㎡ 아파트 매매가는 8억 원대 초반으로, 같은 면적 9억2800만 원에 거래된 목동5단지에 비해 확실히 저평가 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해진다면 재건축 사업성을 물론 아파트 값까지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종 상향을 위해 토지의 15% 정도는 기부채납해야 한다. 하지만 기부채납 없이 종 상향이 가능하다면 사업성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다"며 "그러나 서울시가 이를 허용하기까지는 난관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므로 개발 호재만을 기대한 묻지마 투자는 자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모두 내년 재건축 대상이 되면서 재건축추진위원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등이 점차 마무리돼 내년 10월을 시작으로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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