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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한국으로… 웰컴! 올림픽 성화
이달 1일 인천 도착 후 성화 환영행사… 101일간 전국 2018km 순회
repoter : 정진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11-10 11:58:59 · 공유일 : 2017-11-10 13:01:55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이달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에 오는 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꼭 30년 만이다.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간의 그리스 봉송을 마친 뒤 지난달(10월) 31일(현지시간) 1896년 제1회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열린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한국 성화인수단에 전달되며 인수식을 한 뒤 전세기를 통해 한국으로 출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막 100일 전(G-100일)인 지난 1일 역동하는 한국 경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인천대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하는 `7500명과 함께 하는 101일간의 성화봉송 여정`이 시작됐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는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사람들(Achievers)`과 `새로운 지평을 더 크게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서 남북한 인구수 7500만 겨레를 대표하는 주주자 7500명, 지원주자 2018명이 선정됐다.

성화봉송 주자들은 앞으로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해 평화의 불꽃을 전국에 피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민 환영 행사를 마치고 인천대교로 옮겨진 성화는 2018명의 지원단(서포터스)이 펼치는 `오륜` 플래시몹과 취타대 연주 속에 출발을 준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성화봉에 성화를 점화한 뒤 첫 주자에게 성화를 전하면서 2018km에 달하는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첫 주자는 지원단(서포터스)의 파도타기 응원과 동시에 출발했다.

평창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힐 피겨 꿈나무 유영 선수가 맡았다.

유영 선수에 이어 이날 인천대교를 뛴 주자는 국민MC 유재석,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스피드스케이팅), 성화봉을 디자인한 김영세 디자이너 등 체육인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인들로 이뤄졌다.

인천에서의 성화봉송은 101명의 주자가 150m씩 봉송해 인천대교 14.7km와 송도 시내 5km 등 총 19.7km를 뛰었다.

환영행사 후에는 인천대교에서의 대한민국 첫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101일 동안 전국을 비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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