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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조운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repoter : 박소희 기자 ( shp6400@naver.com ) 등록일 : 2017-11-13 15:51:54 · 공유일 : 2017-11-13 20:01:55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구도심 가운데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조운동과 교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조운동과 교동 일부 20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상권 정비는 물론 이를 통해 도심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문재인정부가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는 프로젝트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방식으로 ▲골목상권 ▲춘천예술마당 활성화 ▲청년창업 공간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등이 활성화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총 300억 원으로 이번에 참여한 공모에 선정되면 60%의 지원을 받고 이외에 정부의 협업사업을 통해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으로 도로 확장, 개설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있어 주민 합의가 필요하다.

이번 활성화계획이 추진되는 조운지구는 2006년 재개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2012년 지정을 받았으며 조양동과 운교동 일대 13만3000여 ㎡를 대상으로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공자 경영 악화 등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2015년 5월 주민투표 결과 사업구역이 해제됐다.

이후 시는 이 구역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사전절차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포함시켜 지난해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교동 향교 앞 삼거리에서 팔호광장 언덕마을까지 사업지구에 포함됐다.

홍순익 도시재생과장은 "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실적인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는 내년 말까지 활성화계획을 확정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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