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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13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현대산업개발ㆍSK건설’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11-13 16:37:15 · 공유일 : 2017-11-13 20:01:5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14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를 짓는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의 주인이 결정됐다.

수색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재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 수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산업개발ㆍSK건설 컨소시엄(명품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884명 중 시공자 선정의 건은 직접 투표 227명 및 부재자 투표 528명 755명이, 나머지 안건은 직접 참석 67명 서면결의 716명 등 78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 선언 후 주재성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시공자선정총회는 어떤 총회보다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 재개발 구역의 시공권을 맡겨야 하는 만큼 입찰에 참여한 시공자들이 제시한 특화(무상) 품복과 공사금액, 무이자 대여금 등을 꼼꼼히 확인하셔서 소중한 의결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총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자금의 차입과 그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2호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융자금 상환과 용역비 등 지급의 건` ▲제3호 `정비사업비 부담 결의의 건` ▲제4호 `이주 지연 손실금 부과 결의의 건` ▲제5호 `정비사업비 예산안 변경의 건` ▲제6호 `2017년 조합 임시총회 교통비(증액)의 건` ▲제7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8호 `선정된 시공자와 계약 체결 이사회 위임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전체 755표 중 696표를 얻은 명품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돼 이 일대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했다. 향후 명품사업단은 은평구 수색동 361-6 일대 5만6917㎡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21개동 14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수색13구역 일대는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를 가까이 두고 있고 지하철 6호선ㆍ경의선ㆍ공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색로ㆍ증산로ㆍ강변북로ㆍ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구역이 위치한 수색ㆍ증산뉴타운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과 함께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개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문치성 소장은 "다이아몬드 원석이 화려한 빛을 뿜는 다이아몬드 보석이 되려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세공 장인이 온 힘을 다해 작업을 해야만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공자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조합원들의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건설 이영곤 부장은 "저희 명품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명품사업단은 풍부한 재개발사업 경험과 그에 맞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색13구역이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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