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부산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등 6개구를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 금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 지역 분양시장이 최고 200:1이라는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인 것에 대한 조치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연제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1:1이었으며 동래구의 경우 164:1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그동안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일명 `단타족`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었다. 때문에 이들로 인해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앞으로 이 지역들의 공공ㆍ민간택지 분양권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한 부산 이외에 다른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도 6개월의 전매제한 기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제한을 통해 과열 양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부산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부산과 인접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대구로 1순위 통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지적 과열 양상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되며 청약 경쟁률 역시 계속해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분양이 진행된 6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 280:1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 205:1 ▲`봉덕화성파크드림` 139:1 ▲`앞산태왕아너스` 128:1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 36:1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18:1 등이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먼저 사하구나 서구 등 서부상권으로 1순위 통장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들 지역의 경우 시장성이 좋지 않다"며 "대구의 경우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오고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이룬 곳이다. 따라서 대구로 투자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더불어 업계 전문가들은 풍선효과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규제도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시장만 호황을 이루는 모습을 보인 부산에 대해서 규제책을 내놓은 정부이기에 대구 등 주변지역으로 이러한 현상이 이어진다면 추가규제는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부산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등 6개구를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 금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 지역 분양시장이 최고 200:1이라는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인 것에 대한 조치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연제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01:1이었으며 동래구의 경우 164:1을 기록했다.
부산의 경우 그동안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일명 `단타족`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었다. 때문에 이들로 인해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앞으로 이 지역들의 공공ㆍ민간택지 분양권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한 부산 이외에 다른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도 6개월의 전매제한 기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제한을 통해 과열 양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부산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부산과 인접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대구로 1순위 통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지적 과열 양상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되며 청약 경쟁률 역시 계속해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분양이 진행된 6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 280:1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 205:1 ▲`봉덕화성파크드림` 139:1 ▲`앞산태왕아너스` 128:1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 36:1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18:1 등이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먼저 사하구나 서구 등 서부상권으로 1순위 통장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들 지역의 경우 시장성이 좋지 않다"며 "대구의 경우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오고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이룬 곳이다. 따라서 대구로 투자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더불어 업계 전문가들은 풍선효과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규제도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시장만 호황을 이루는 모습을 보인 부산에 대해서 규제책을 내놓은 정부이기에 대구 등 주변지역으로 이러한 현상이 이어진다면 추가규제는 당연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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