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은 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은 총 6곳으로 나눠지며 ▲1구역 `한양1ㆍ2차` ▲2구역 `현대9ㆍ11ㆍ12차` ▲3구역 `현대1~7차, 10ㆍ13ㆍ14차` ▲4구역 `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5구역 `한양1ㆍ2차` ▲6구역 `한양5ㆍ7ㆍ8차`로 구성된다.
5구역에 해당하는 한양1차의 경우 지난 7월 전용면적 63㎡가 14억6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9월 15억3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7000만 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구역에 해당되는 현대3차는 전용면적 82㎡가 지난 10일 17억 원이라는 매매가격을 형성하면서 일주일 새 2500만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압구정의 경우 재건축사업이 초기 단계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에 해당되지 않아 매매거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1구역의 경우 다른 구역에 비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구역에 포함된 미성2차의 경우 지난 7월 전용면적 140㎡가 24억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지난 9월에 3000만 원이 떨어진 23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1구역의 미성2차 재건축은 12월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채운다"며 "때문에 내년이 돼야 본격적으로 재건축 얘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미성1차의 용적률은 153%, 미성2차는 233%로 용적률의 차이를 보이면서 미성1차의 단독 재건축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압구정 재건축사업 구역들의 진행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거래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압구정 아파트 거래량은 8건으로 지난 9월 39건에 비해 31건이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전년 동월 41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상당히 감소한 수치를 보인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타 지역 이동을 꺼리는 압구정 거주민들이 많은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적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압구정의 경우 매매거래는 적으나 입지가 뛰어나 미래가치 역시 높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은 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은 총 6곳으로 나눠지며 ▲1구역 `한양1ㆍ2차` ▲2구역 `현대9ㆍ11ㆍ12차` ▲3구역 `현대1~7차, 10ㆍ13ㆍ14차` ▲4구역 `현대8차`, `한양3ㆍ4ㆍ6차` ▲5구역 `한양1ㆍ2차` ▲6구역 `한양5ㆍ7ㆍ8차`로 구성된다.
5구역에 해당하는 한양1차의 경우 지난 7월 전용면적 63㎡가 14억6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9월 15억3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7000만 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구역에 해당되는 현대3차는 전용면적 82㎡가 지난 10일 17억 원이라는 매매가격을 형성하면서 일주일 새 2500만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압구정의 경우 재건축사업이 초기 단계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에 해당되지 않아 매매거래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1구역의 경우 다른 구역에 비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구역에 포함된 미성2차의 경우 지난 7월 전용면적 140㎡가 24억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지난 9월에 3000만 원이 떨어진 23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1구역의 미성2차 재건축은 12월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채운다"며 "때문에 내년이 돼야 본격적으로 재건축 얘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미성1차의 용적률은 153%, 미성2차는 233%로 용적률의 차이를 보이면서 미성1차의 단독 재건축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압구정 재건축사업 구역들의 진행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거래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압구정 아파트 거래량은 8건으로 지난 9월 39건에 비해 31건이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전년 동월 41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상당히 감소한 수치를 보인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타 지역 이동을 꺼리는 압구정 거주민들이 많은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적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압구정의 경우 매매거래는 적으나 입지가 뛰어나 미래가치 역시 높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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