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4년 증축형 리모델링이 허용되면서 다수의 사업지들이 재건축 대신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한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수직증축 1세대` 중에서도 최근 돋보이는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지가 있어 눈길이 쏠린다. 주인공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이하 신정쌍용)로 본보는 과거 한차례 다룬바 있는 신정쌍용 리모델링사업을 재조명해봤다.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빠른 사업 추진으로 `독보적 행보`
사업계획승인 신청 위한 동의서 징구 中… 현재 65% `확보`
2014년 후반기 주택시장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성화하기 시작한 시점, 정부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주택법」을 개정하며 증축형 리모델링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사실 공동주택이 자산 가치 제고와 주거 환경 개선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교적 검증된 재건축이 존재했지만 아파트마다 제각기 환경과 사업성이 달랐기에 재건축만이 정답은 아니었다. 이에 `리모델링`은 이 아파트들의 돌파구였다. 이들을 `수직증축 1세대`라고 부른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이하 신정쌍용)가 그 대표적 사례다. 신정쌍용은 수직증축 허용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 시행 후 서울 비강남권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이곳은 2015년 4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맞아들였다.
신정쌍용은 시공자 선정 이후에도 안전성 검토 및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권리변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탄력 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증축형 리모델링 단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은 사업계획승인 신청 조건(75%)을 충족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중으로 현재 65%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다. 실제로 신정쌍용은 서울권의 용산구 이촌현대, 강남구 대치2단지ㆍ개포대청ㆍ대치현대1차, 강동구 둔촌현대1차, 송파구 오금아남, 성동구 옥수극동, 서초구 잠원한신로얄, 송파구 가락현대6차, 강서구 등촌부영 등을 비롯해 분당권의 한솔마을5단지, 매화1차, 무지개마을4단지, 느티마을3ㆍ4단지 등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주요 단지들 중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여기에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사업 조건도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했다는 전언이다. 신정쌍용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2007년 1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됐을 때만 해도 용적률이 256%에 불과했다. 하지만 정부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시행으로 일조권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우리 구역은 무려 409%의 용적률을 받아냈고, 이에 사업성은 높이고 분담금은 줄일 수 있게 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재건축을 선택했을 경우 이 같은 호재는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던 것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신목로 9(신정동) 일대 1만137㎡에 위치한 신정쌍용아파트를 용적률 409.18%, 건폐율 58.91%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층~18층 공동주택 2개동 310가구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중 270가구가 조합원 분양분이고 4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인터뷰] 신정쌍용 이화진 조합장
"사업계획승인에 무조건 동의 요구 아닌 충분한 사업성 설명 후 결정권 드릴 것"
"다시 오지 않을 리모델링 추진 기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 참여 부탁"
본보는 정부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수직증축`이란 `날개`를 달아준 데 힘입어 사업을 본격화한 신정쌍용 리모델링을 취재한바 있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2년 6개월이 흐른 현 시점, 비슷한 시기 사업을 추진한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사업의 중심을 잡고 탄력 있게 추진한 `수장` 이화진 조합장의 공이 컸다는 전언이다. 본보는 이 조합장을 다시 찾아 사업 전반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사업의 현안은 무엇인가/
사업계획승인을 앞두고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부분이다. 행위허가 동의 요건인 75%를 충족하려면 전체 270가구 중 203가구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65% 수준에 이르러 10%를 더 받아야 한다. 조합은 `무조건 동의 하십시오`가 아니라 우리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성과 구조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린 후 가계의 자금을 고려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조합원들에게 선택권을 드리고 있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된 상황에서 단순히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믿고 조합 사무실을 언제든지 방문해 달라고 말씀 드린다. 만약 계속해서 이 같은 동의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가 늘어나면 결국 우리의 분담금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리모델링도 시간을 단축하는 게 최선의 왕도라고 본다. 눈치를 보면서 마지막 동의율 충족이 임박하면 내겠다는 일부 조합원들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 신정쌍용 리모델링 건축계획상의 특징은/
2014년 주택법 개정을 통한 리모델링 증축 허용 이후 최초로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및 건축심의를 통과한 단지다. 3개 층이 수직증축 되고 40가구를 일반분양하게 된다. 수직증축과 동시에 수평증축이 가능해지고 건축심의를 통해 용적률 409.18%가 확정되면서 기존 30평 단일평형이 39평형 단일 평형으로 개선됐다. 2Bay를 3Bay와 4Bay로 개선한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6.5도 이상의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또 목동으로 주거 수요가 유입되지 않고 있는데 새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 세대 트렌드가 편리성과 기능성을 요구하는데 너무 구형아파트가 많아 이를 충족할 수가 없다. 수요자들의 트렌드와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도록 최신식 리모델링 기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 대형 단일 평수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인가/
양천구 목동 일대는 공동주택에 소형 평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양천구 특유의 학군과 교육 환경의 수혜를 얻기 위해 자녀를 둔 세대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가구당 가구원수가 많은 편으로 주로 4인 가족이 많다. 우리 아파트도 이 같은 추세에 따르기 위해 소형 평수 대신 39평형의 대형 평수를 계획하게 됐다. 목동 근처의 가구당 가구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향후 사업 계획은/
우리 사업은 증축형 리모델링 법안이 시행된 후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사업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상황이다. 원래는 내년 1월에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게 목표였으나 조금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후에는 분담금 결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 뒤 4개월간 조합원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내년 후반기로 잡고 있다. 이후 공사 기간은 28개월로 예상하며 2021년 초에는 준공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신정쌍용아파트만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선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교통의 요충지인 2호선 신도림역과 근접해 있다. 또한 백화점, 호텔, 오피스, 아트센터 등을 한 곳에 모은 복합쇼핑몰인 디큐브시티가 현대백화점으로 탈바꿈 해 서울 서남부 핵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단지 뒤로 안양천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도 상당히 좋으며 주변에 ▲목동초 ▲신목초 ▲목운중 ▲목일중 ▲목동중 ▲신목고와 특목고인 ▲양정고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특히 쌍용아파트는 입지에 비해 많이 저평가 돼 있는데 리모델링 완공 시점에 다가갈수록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평당 분양 가격을 2300만 원으로 잡고 있는데 더 높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 본다. 인근 분양 단지들을 볼 때 마곡동이 2700만 원 수준, 염창동도 최근 2300만 원에 분양을 마친 것을 보면 목동권에다가 메이저 건설사를 시공자로 확보한 우리 아파트도 분양 시점에 그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행위허가동의서가 분담금을 결정짓기 위한 찬반을 결정하는 게 아니다. 단지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사업 진척을 지켜보시면서 추후에 찬반을 다시 결정힐 수 있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 아파트가 현 시점 최적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재산 가치 증식의 기회를 맞았다는 사실이다. 인근 목동의 아파트들은 용적률을 +30%를 받아 개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우리는 +150%를 받으며 총 용적률 409%를 확보한 것은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는 지금이 빠른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야 하는 적기라는 말이다. `누군가 하겠지`와 같은 피동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합리적인 결정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 언제든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달라. 조합도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지어 이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4년 증축형 리모델링이 허용되면서 다수의 사업지들이 재건축 대신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한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같은 `수직증축 1세대` 중에서도 최근 돋보이는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지가 있어 눈길이 쏠린다. 주인공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이하 신정쌍용)로 본보는 과거 한차례 다룬바 있는 신정쌍용 리모델링사업을 재조명해봤다.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빠른 사업 추진으로 `독보적 행보`
사업계획승인 신청 위한 동의서 징구 中… 현재 65% `확보`
2014년 후반기 주택시장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성화하기 시작한 시점, 정부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주택법」을 개정하며 증축형 리모델링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사실 공동주택이 자산 가치 제고와 주거 환경 개선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교적 검증된 재건축이 존재했지만 아파트마다 제각기 환경과 사업성이 달랐기에 재건축만이 정답은 아니었다. 이에 `리모델링`은 이 아파트들의 돌파구였다. 이들을 `수직증축 1세대`라고 부른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이하 신정쌍용)가 그 대표적 사례다. 신정쌍용은 수직증축 허용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 시행 후 서울 비강남권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이곳은 2015년 4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맞아들였다.
신정쌍용은 시공자 선정 이후에도 안전성 검토 및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권리변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탄력 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증축형 리모델링 단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은 사업계획승인 신청 조건(75%)을 충족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중으로 현재 65%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다. 실제로 신정쌍용은 서울권의 용산구 이촌현대, 강남구 대치2단지ㆍ개포대청ㆍ대치현대1차, 강동구 둔촌현대1차, 송파구 오금아남, 성동구 옥수극동, 서초구 잠원한신로얄, 송파구 가락현대6차, 강서구 등촌부영 등을 비롯해 분당권의 한솔마을5단지, 매화1차, 무지개마을4단지, 느티마을3ㆍ4단지 등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주요 단지들 중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여기에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사업 조건도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했다는 전언이다. 신정쌍용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2007년 1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됐을 때만 해도 용적률이 256%에 불과했다. 하지만 정부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시행으로 일조권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우리 구역은 무려 409%의 용적률을 받아냈고, 이에 사업성은 높이고 분담금은 줄일 수 있게 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재건축을 선택했을 경우 이 같은 호재는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던 것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신목로 9(신정동) 일대 1만137㎡에 위치한 신정쌍용아파트를 용적률 409.18%, 건폐율 58.91%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층~18층 공동주택 2개동 310가구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중 270가구가 조합원 분양분이고 4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인터뷰] 신정쌍용 이화진 조합장
"사업계획승인에 무조건 동의 요구 아닌 충분한 사업성 설명 후 결정권 드릴 것"
"다시 오지 않을 리모델링 추진 기회…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 참여 부탁"
본보는 정부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수직증축`이란 `날개`를 달아준 데 힘입어 사업을 본격화한 신정쌍용 리모델링을 취재한바 있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2년 6개월이 흐른 현 시점, 비슷한 시기 사업을 추진한 `수직증축 1세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사업의 중심을 잡고 탄력 있게 추진한 `수장` 이화진 조합장의 공이 컸다는 전언이다. 본보는 이 조합장을 다시 찾아 사업 전반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사업의 현안은 무엇인가/
사업계획승인을 앞두고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부분이다. 행위허가 동의 요건인 75%를 충족하려면 전체 270가구 중 203가구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65% 수준에 이르러 10%를 더 받아야 한다. 조합은 `무조건 동의 하십시오`가 아니라 우리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성과 구조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린 후 가계의 자금을 고려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조합원들에게 선택권을 드리고 있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된 상황에서 단순히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믿고 조합 사무실을 언제든지 방문해 달라고 말씀 드린다. 만약 계속해서 이 같은 동의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가 늘어나면 결국 우리의 분담금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리모델링도 시간을 단축하는 게 최선의 왕도라고 본다. 눈치를 보면서 마지막 동의율 충족이 임박하면 내겠다는 일부 조합원들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
- 신정쌍용 리모델링 건축계획상의 특징은/
2014년 주택법 개정을 통한 리모델링 증축 허용 이후 최초로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및 건축심의를 통과한 단지다. 3개 층이 수직증축 되고 40가구를 일반분양하게 된다. 수직증축과 동시에 수평증축이 가능해지고 건축심의를 통해 용적률 409.18%가 확정되면서 기존 30평 단일평형이 39평형 단일 평형으로 개선됐다. 2Bay를 3Bay와 4Bay로 개선한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6.5도 이상의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또 목동으로 주거 수요가 유입되지 않고 있는데 새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 세대 트렌드가 편리성과 기능성을 요구하는데 너무 구형아파트가 많아 이를 충족할 수가 없다. 수요자들의 트렌드와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도록 최신식 리모델링 기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 대형 단일 평수를 계획한 이유는 무엇인가/
양천구 목동 일대는 공동주택에 소형 평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양천구 특유의 학군과 교육 환경의 수혜를 얻기 위해 자녀를 둔 세대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가구당 가구원수가 많은 편으로 주로 4인 가족이 많다. 우리 아파트도 이 같은 추세에 따르기 위해 소형 평수 대신 39평형의 대형 평수를 계획하게 됐다. 목동 근처의 가구당 가구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향후 사업 계획은/
우리 사업은 증축형 리모델링 법안이 시행된 후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사업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상황이다. 원래는 내년 1월에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게 목표였으나 조금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후에는 분담금 결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 뒤 4개월간 조합원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착공 시점은 내년 후반기로 잡고 있다. 이후 공사 기간은 28개월로 예상하며 2021년 초에는 준공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신정쌍용아파트만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선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교통의 요충지인 2호선 신도림역과 근접해 있다. 또한 백화점, 호텔, 오피스, 아트센터 등을 한 곳에 모은 복합쇼핑몰인 디큐브시티가 현대백화점으로 탈바꿈 해 서울 서남부 핵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단지 뒤로 안양천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도 상당히 좋으며 주변에 ▲목동초 ▲신목초 ▲목운중 ▲목일중 ▲목동중 ▲신목고와 특목고인 ▲양정고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특히 쌍용아파트는 입지에 비해 많이 저평가 돼 있는데 리모델링 완공 시점에 다가갈수록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평당 분양 가격을 2300만 원으로 잡고 있는데 더 높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 본다. 인근 분양 단지들을 볼 때 마곡동이 2700만 원 수준, 염창동도 최근 2300만 원에 분양을 마친 것을 보면 목동권에다가 메이저 건설사를 시공자로 확보한 우리 아파트도 분양 시점에 그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행위허가동의서가 분담금을 결정짓기 위한 찬반을 결정하는 게 아니다. 단지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사업 진척을 지켜보시면서 추후에 찬반을 다시 결정힐 수 있다는 뜻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 아파트가 현 시점 최적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재산 가치 증식의 기회를 맞았다는 사실이다. 인근 목동의 아파트들은 용적률을 +30%를 받아 개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우리는 +150%를 받으며 총 용적률 409%를 확보한 것은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는 지금이 빠른 사업 추진을 이끌어내야 하는 적기라는 말이다. `누군가 하겠지`와 같은 피동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합리적인 결정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 언제든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달라. 조합도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지어 이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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