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아파트`가 최고 76층 재건축을 위해 다시 한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아파트는 1976년 최고 12층 아파트 2개동 192가구로 준공됐다. 이에 서울아파트 우선협상대상자인 여의공영은 이곳을 최대 용적률 800%를 적용한 76층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380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는 현대산업개발이 나섰으며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금융) ▲해안건축(설계) ▲지평ㆍ바른법무법인(법률) ▲삼일회계법인(회계) ▲경일ㆍ대화감정평가법인(감정평가) 등이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여의공영은 지난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 내용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건축법」으로 진행된다.
「건축법」으로 진행되는 재건축사업은 주민들이 조합을 이뤄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닌 시행사와 소유주가 공동사업단을 이뤄 함께 건축허가를 받는 등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300가구 이하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시행사가 소유주의 100% 동의를 얻어야 한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총 192단지로 조성돼 조건에 부합하나 소유주 100%의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 큰 걸림돌로 작용됐다. 때문에 지난 2월 여의공영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이 이 같은 방식을 추진하려 했으나 중단하고 사업에서 물러난바 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절차 간소화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일정 조건을 갖춘 노후 건축물 대지 소유자의 80% 동의만으로도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이에 여의공영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소유주 동의 80%는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서울아파트는 다른 단지들이 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것과 달리 상업지역에 포함돼 개별건축이 가능하며 용적률 역시 최대 800%까지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최고 76층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아파트`가 최고 76층 재건축을 위해 다시 한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아파트는 1976년 최고 12층 아파트 2개동 192가구로 준공됐다. 이에 서울아파트 우선협상대상자인 여의공영은 이곳을 최대 용적률 800%를 적용한 76층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380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는 현대산업개발이 나섰으며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금융) ▲해안건축(설계) ▲지평ㆍ바른법무법인(법률) ▲삼일회계법인(회계) ▲경일ㆍ대화감정평가법인(감정평가) 등이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여의공영은 지난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 내용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건축법」으로 진행된다.
「건축법」으로 진행되는 재건축사업은 주민들이 조합을 이뤄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닌 시행사와 소유주가 공동사업단을 이뤄 함께 건축허가를 받는 등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300가구 이하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시행사가 소유주의 100% 동의를 얻어야 한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총 192단지로 조성돼 조건에 부합하나 소유주 100%의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 큰 걸림돌로 작용됐다. 때문에 지난 2월 여의공영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이 이 같은 방식을 추진하려 했으나 중단하고 사업에서 물러난바 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절차 간소화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일정 조건을 갖춘 노후 건축물 대지 소유자의 80% 동의만으로도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이에 여의공영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소유주 동의 80%는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서울아파트는 다른 단지들이 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것과 달리 상업지역에 포함돼 개별건축이 가능하며 용적률 역시 최대 800%까지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최고 76층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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