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지난 26일 발표된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거래절벽과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속 조치는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으로 `신(新) DTI`와 `DSR` 등의 대출규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자영업자 대출에 관한 리스크 관리 강화와 준비된 창업 유도 등도 포함됐다.
최근 강남권 일대는 주택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도권 외곽지역과 지방에서는 오히려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미분양이 쌓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발표된 이번 후속 조치로 인해 업계 전문가들은 강남권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나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신DTI와 DSR로 가계부채 감소에는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나 거래절벽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서민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기 때문에 집을 매매하기가 힘들고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들이 강남권으로 몰리고 있어 이 구역 일대의 집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강남권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자산가들이 다주택자 규제를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보다는 강남권 집 한 채를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현대2차는 지난 9월 26억5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최근 27억 원에 거래됐다. 또한 은마아파트 역시 같은 달 14억3500만~15억4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최근 16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최근 서울의 경우 미분양 단지가 올해 1월 205가구에서 지난 9월 75가구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방은 미분양 단지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월 충북 지역은 미분양 단지가 4043가구였으나 지난 9월 4927가구로 증가했으며 경남 지역은 7785가구였던 미분양 단지가 1만1147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경우는 입지조건이 우수해 청약 열풍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1순위 미달도 나타나는 등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후속 조치에는 2030세대 청년층은 대출 시 미래소득이 반영돼 장년층보다 주택 매매에 유리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대출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자금조달 계획 등을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지난 26일 발표된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거래절벽과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속 조치는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으로 `신(新) DTI`와 `DSR` 등의 대출규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자영업자 대출에 관한 리스크 관리 강화와 준비된 창업 유도 등도 포함됐다.
최근 강남권 일대는 주택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도권 외곽지역과 지방에서는 오히려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미분양이 쌓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발표된 이번 후속 조치로 인해 업계 전문가들은 강남권은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나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신DTI와 DSR로 가계부채 감소에는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나 거래절벽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서민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기 때문에 집을 매매하기가 힘들고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들이 강남권으로 몰리고 있어 이 구역 일대의 집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강남권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자산가들이 다주택자 규제를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보다는 강남권 집 한 채를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현대2차는 지난 9월 26억5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최근 27억 원에 거래됐다. 또한 은마아파트 역시 같은 달 14억3500만~15억4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최근 16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최근 서울의 경우 미분양 단지가 올해 1월 205가구에서 지난 9월 75가구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방은 미분양 단지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1월 충북 지역은 미분양 단지가 4043가구였으나 지난 9월 4927가구로 증가했으며 경남 지역은 7785가구였던 미분양 단지가 1만1147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서울의 경우는 입지조건이 우수해 청약 열풍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1순위 미달도 나타나는 등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후속 조치에는 2030세대 청년층은 대출 시 미래소득이 반영돼 장년층보다 주택 매매에 유리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대출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자금조달 계획 등을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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