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한창인 부산광역시 용호3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말 조합원총회를 통해 이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용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영신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용호2동시장 3층 강당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34명 중 서면결의 및 직접 투표 등 61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대의원 보궐선임의 건` ▲제2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 ▲제4호 `손실보상 등 협의관련 이사회 위임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6호 `분양보증약정 체결 및 양도각서 제출이사회 위임의 건` ▲제7호 `사업비 예산내의 협력업체 선정 및 협의시작일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2018년 예산 수립의 건` ▲제9호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10호 `정비구역 서측 도로 확장 추진의 건` ▲제11호 `이주 일정 수립의 건` ▲제12호 `조합원 분양타입 변경의견 수렴 및 그 방법 결정의 건` 등 12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서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는데 성공했다. 관련 안건인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은 619표 중 595표를 얻어 통과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 분양타입 변경이 완료되면 조합은 내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빠르면 내년 1월말에서 2월초 사이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주 6개월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착공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용호3구역이 위치한 용호동 일대는 2000년대 초중반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부산 지역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곳인 데다 명문 학군이 있어 부산에서 내로라하는 신흥 부자들이 모여들었던 곳이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다수의 의견이다.
대형 개발 호재도 자리하고 있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이곳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굵직한 금융 공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금융 인력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금융단지 조성으로 2019년까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12조7000억 원에 이르고 13만8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용호부두를 친수공간으로 바꾸는 재개발 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호재가 겹쳤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 용호부두를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해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측은 용호부두를 이른 시일 내 재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사업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말 사업계획수립용역이 끝나는 대로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용호부두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야영장,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유스호스텔 같은 저밀도 숙박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유스호스텔 옥상에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나 루프톱 카페 같은 시설물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용호부두에 전망 타워를 세우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용호부두 쪽에서 바라보는 광안리나 해운대 방면 마린시티 전경이 매우 뛰어나서다. 전망 타워가 들어서면 용호부두 재개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합원이 734명인 용호3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해왔다. 2014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5년 8월 태영건설ㆍ효성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5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주로50번길 30(용호2동) 일원 6만8359.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의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공동주택 1725가구가 공급된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한창인 부산광역시 용호3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말 조합원총회를 통해 이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용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영신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용호2동시장 3층 강당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34명 중 서면결의 및 직접 투표 등 61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대의원 보궐선임의 건` ▲제2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 ▲제4호 `손실보상 등 협의관련 이사회 위임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6호 `분양보증약정 체결 및 양도각서 제출이사회 위임의 건` ▲제7호 `사업비 예산내의 협력업체 선정 및 협의시작일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2018년 예산 수립의 건` ▲제9호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10호 `정비구역 서측 도로 확장 추진의 건` ▲제11호 `이주 일정 수립의 건` ▲제12호 `조합원 분양타입 변경의견 수렴 및 그 방법 결정의 건` 등 12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서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는데 성공했다. 관련 안건인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은 619표 중 595표를 얻어 통과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 분양타입 변경이 완료되면 조합은 내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빠르면 내년 1월말에서 2월초 사이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주 6개월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착공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용호3구역이 위치한 용호동 일대는 2000년대 초중반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부산 지역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곳인 데다 명문 학군이 있어 부산에서 내로라하는 신흥 부자들이 모여들었던 곳이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다수의 의견이다.
대형 개발 호재도 자리하고 있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이곳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굵직한 금융 공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금융 인력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금융단지 조성으로 2019년까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12조7000억 원에 이르고 13만8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용호부두를 친수공간으로 바꾸는 재개발 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호재가 겹쳤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 용호부두를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해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측은 용호부두를 이른 시일 내 재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사업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말 사업계획수립용역이 끝나는 대로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용호부두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야영장,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유스호스텔 같은 저밀도 숙박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유스호스텔 옥상에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나 루프톱 카페 같은 시설물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용호부두에 전망 타워를 세우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용호부두 쪽에서 바라보는 광안리나 해운대 방면 마린시티 전경이 매우 뛰어나서다. 전망 타워가 들어서면 용호부두 재개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합원이 734명인 용호3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해왔다. 2014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5년 8월 태영건설ㆍ효성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5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주로50번길 30(용호2동) 일원 6만8359.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의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공동주택 1725가구가 공급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