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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1구역 재건축 시공권 놓고 ‘현대산업개발’ vs ‘코오롱글로벌’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11-29 17:17:26 · 공유일 : 2017-11-29 20:01:5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향방이 다음 달에 결정될 전망이다.

29일 화곡1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오는 12월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곳을 이곳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오는 12월 16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21일 오후 6시 강서폴리텍대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상정 안건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11월 추진위구성승인, 3월 조합설립인가,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31나길 19-23(화곡동) 일대 3만1237㎡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123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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