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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 시공권 누가 거머쥘까
지난 21일 시공자 현설에 5개 사 참여… 오는 12월 12일 입찰 마감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11-29 17:13:16 · 공유일 : 2017-11-29 20:01:56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작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 조합이 지난 21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5개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호반건설 ▲대방건설 등이다.

안산 중앙주공5단지는 현재 5층 높이, 37개동, 총 1108가구의 대단지로, 2개 구역으로 나눠져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이다. 특히, 인근 2구역이 지난 8월 시공자를 선정하며 재건축 열기가 더해졌다.

단지가 경기 안산시 내 각종 인프라가 몰려 있는 중심지역에 있어, 대형 건설사들이 조합이 설립되기 전부터 눈독을 들여왔다.

1구역의 시공자 입찰은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현설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이 참여했지만, 응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장 의욕적으로 수주에 관심을 내비치는 곳은 롯데건설이다. 인근 2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롯데건설은 1구역까지 확보해 단일 브랜드의 대단지 조성을 노린다.

이에 맞설 상대로는 현대산업개발이 꼽힌다. 현대산업개발은 시공자 모집 작업이 이뤄지기 전부터 수주에 의욕적으로 임해왔다고 전해졌다.

이들 건설사와 함께 물망에 올랐던 GS건설은 수주전에서 발을 뺀 모습이다. 앞서 GS건설은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과 함께 사업지를 부지런히 오가며 유력한 후보로 꼽혔지만, 이번 현설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입찰은 성사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입찰이 성사될 경우, 조합은 내년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뽑을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당곡1로 9(고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9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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