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꾼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대성아파트는 총 6개동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3개동이 완파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재개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포항시가 시민이 원하고 조건이 갖춰질 경우 재개발ㆍ재건축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일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노린 부동산 투기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꾼들의 문의가 지진이 난 날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진이 발생한 날 바로 와서 매매계약을 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동산 투기꾼들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성아파트는 구도심인 흥해읍에 위치한 단지로 포항과 영덕을 이으며 포항 신항만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 인프라는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환경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 이 지역에서 인기 있는 단지 중 하나다.
때문에 부동산 투기꾼들이 이 단지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시세가 급등할 것으로 보고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항세무서와 함께 재건축 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소유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분양권 불법전매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분양권 거짓 계약서를 작성할 시 1가구 1주택 비과세 배제, 신고불성실 가산세 40% 등의 양도소득세 불이익을 주며 미등기 전매에 대해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70/100, 취득세 산출세액의 80/100을 가산한 금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더불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게는 소유자에게 취득세 부과 및 과징금을 부과할 뿐만 아니라 사법기관에 형사고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최근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꾼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대성아파트는 총 6개동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3개동이 완파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재개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포항시가 시민이 원하고 조건이 갖춰질 경우 재개발ㆍ재건축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일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노린 부동산 투기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꾼들의 문의가 지진이 난 날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진이 발생한 날 바로 와서 매매계약을 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부동산 투기꾼들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성아파트는 구도심인 흥해읍에 위치한 단지로 포항과 영덕을 이으며 포항 신항만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생활 인프라는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환경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 이 지역에서 인기 있는 단지 중 하나다.
때문에 부동산 투기꾼들이 이 단지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시세가 급등할 것으로 보고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항세무서와 함께 재건축 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소유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분양권 불법전매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분양권 거짓 계약서를 작성할 시 1가구 1주택 비과세 배제, 신고불성실 가산세 40% 등의 양도소득세 불이익을 주며 미등기 전매에 대해 양도소득세 과세표준 70/100, 취득세 산출세액의 80/100을 가산한 금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더불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게는 소유자에게 취득세 부과 및 과징금을 부과할 뿐만 아니라 사법기관에 형사고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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