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만5707호로 전월 5만4420호에 비해 2.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952호로 전월 9963호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9월 미분양 주택이 1만311호였으나 10월말 9876호를 기록해 4.2%가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지난 9월 2793호였던데 반해 10월말 2701호를 기록하면서 역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방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말 기준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4만5831호로 전월 4만4109호와 비교해 1722호, 3.9%가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0월말 기준 7251호로 전월 7170호에 비해 81호, 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지난 8월에는 4만3414호, 9월에는 4만4109호, 10월에는 4만531호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8월 7160호, 9월 7170호, 10월 7251호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과 충남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부산은 지난 9월 720호였던 미분양 주택이 10월말 1473호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충남은 지난 9월 미분양 주택이 9470호였으나 10월말 1만1309호를 기록해 1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방의 계속된 미분양 주택 증가세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지방의 부동산이 급락할 경우 경제 전반에 아주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출이나 세금규제를 지역 별로 차별화해 적용하는 연착륙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규모별 전국 미분양 주택은 85㎡ 초과 중대형은 전월 5798호 대비 329호 증가한 6127호를 기록했고 85㎡ 이하는 전월 4만8622호 대비 958호 증가한 4만9580호로 집계됐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만5707호로 전월 5만4420호에 비해 2.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952호로 전월 9963호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9월 미분양 주택이 1만311호였으나 10월말 9876호를 기록해 4.2%가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지난 9월 2793호였던데 반해 10월말 2701호를 기록하면서 역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방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말 기준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4만5831호로 전월 4만4109호와 비교해 1722호, 3.9%가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0월말 기준 7251호로 전월 7170호에 비해 81호, 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지난 8월에는 4만3414호, 9월에는 4만4109호, 10월에는 4만531호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역시 8월 7160호, 9월 7170호, 10월 7251호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과 충남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부산은 지난 9월 720호였던 미분양 주택이 10월말 1473호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충남은 지난 9월 미분양 주택이 9470호였으나 10월말 1만1309호를 기록해 1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방의 계속된 미분양 주택 증가세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지방의 부동산이 급락할 경우 경제 전반에 아주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출이나 세금규제를 지역 별로 차별화해 적용하는 연착륙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규모별 전국 미분양 주택은 85㎡ 초과 중대형은 전월 5798호 대비 329호 증가한 6127호를 기록했고 85㎡ 이하는 전월 4만8622호 대비 958호 증가한 4만9580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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