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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재래시장ㆍ집창촌, 40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7-12-12 18:07:17 · 공유일 : 2017-12-12 20:02:45


[아유경제= 김필중 기자] 재래시장과 집창촌 등이 있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낙후지역에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중흥토건과 지난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H공사가 민간 조합과 공동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70년대부터 형성된 천호시장과 동서울시장 등 재래시장과 시장 주변에 생겨난 집창촌 자리에 주상복합 4개 동을 건설한다.

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 원(총면적 기준 평당 485만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이번 공사는 최고 지상 40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ㆍ업무ㆍ판매시설 1개 동 등 4개 동을 짓는다. 아파트는 분양 882가구와 임대 117가구, 오피스텔 264실로 구성되며 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 원이다.

관리처분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19년 착공하고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SH 관계자는 "민간 조합과 처음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인허가 기술지원, 공사 중 사업관리 등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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