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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국 관광객 400만 명 감소 전망… “5조 원 경제 손실”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12-13 11:57:17 · 공유일 : 2017-12-13 13:01:59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사드 보복으로 올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반 토막이 날 것으로 추정됐다.

13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사드보복 때문에 올해 중국 관광객은 전년보다 400만 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 수가 806만8000명이었는데 절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3월 중순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급감했다. 올해 3~10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23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94만7000명)보다 356만5000명(60.1%) 줄었다.

중국 관광객들이 유발하는 실질 부가가치는 1인당 약 1300달러로 한은은 추산하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중국 관광객 감소로 실질 GDP에 약 52억 달러, 한화로 5조 원 손실이 생기는 셈이다.

한은 관계자는 "3~10월 감소율이 연말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중국인 관광객이 약 4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한중 관계 개선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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