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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진국 사례로 임대주택ㆍ도시재생 해법 모색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7-12-13 17:33:23 · 공유일 : 2017-12-13 20:02:15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선진국 사례를 통해 임대주택과 도시재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한 국토부는 올해부터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역할 등을 고려하여 기존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적임대주택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논의가 진행된다.

국내 전문가와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주체의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과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에 대해 국가별 사례를 소개하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핀란드의 주택금융개발센터(ARA)의 하리 힐투넨(Harri Hiltunen) 부의장이 `핀란드 사 회적 주택 건설을 위한 주택기금의 지원체계`라는 주제로 주택기금의 대출 및 이자 보조 지원 등의 주택금융개발센터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네덜란드 사회주택보증재단(WSW)의 선임 전략 고문인 요스트 반 덴 호이블(Joost van den Heuvel)이 `네덜란드 사회적 주택 공급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네덜란드 전체 주택의 30%에 이르는 사회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사회주택보증재단(WSW) 사례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서울연구원의 남원석 연구위원은 `한국 사회적 주체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다룬다.

이에 대해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영국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부 도시정책지원국의 케이스 도프(Keith Thorpe) 국장이 `영국 도시재생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대안적 금융기법`이라는 주제로 영국 지역사회 및 지방정부의 단지 재생프로그램과 런던시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뉴햄프셔대학교의 마이클 스웩(Michael Swack) 교수는 `미국 지역개발금융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주제로 미국 재무부의 자금으로 지역개발금융기관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설명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는 `한국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금융 및 재원조달`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이우종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5회 국제주택금융포럼 개최를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사례가 기존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낡고 노후화된 구도심을 정비ㆍ재생해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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