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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CM병원, 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2-14 14:58:57 · 공유일 : 2017-12-14 20:01:3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 조인식은 지난 1일 15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계약을 계기로 CM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료 및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책임운영하게 됐다.

2017년 9월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확장ㆍ이전함에 따라 훈련인원이 3배 이상 대폭 증가(기존 12종목 350여명→35종목 1150여명)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의료인력 등 의료서비스 인프라 부족, 의료서비스 질 저하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책 부재 등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선수촌 부속의원을 민간의 전문의료기관에 위탁 운영을 실시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대한체육회는 부족한 의료인력ㆍ진료과를 보강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스포츠 닥터들을 국가대표선수촌 부속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세계 최대 규모 최첨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명성에 걸맞은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CM병원은 68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이며 배구와 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야구팀ㆍ프로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한 기관으로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치료 경험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병원들 중 하나이다. 향후 유일한 국가대표선수촌 지정병원으로서 한국 스포츠 의학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CM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더불어 체력측정 등을 통한 스포츠과학을 접목해 스포츠의ㆍ과학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향후 후보ㆍ청소년ㆍ꿈나무 유망선수까지 서비스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선수들이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체계적인 스포츠 의학 진료나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1일 조인식에 참석한 이기흥 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지원 및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CM병원과 함께 한 가족으로서 한국체육,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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