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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개발ㆍ재건축 참여 지역건설업체 지원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12-14 15:52:03 · 공유일 : 2017-12-14 20:01:53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구시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개정해 지역건설업체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지역 건설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애초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된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는 물리적 특성과 도급형식 등 8개 항목에 따른 가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주체(추진위원회 등)가 제도를 이해하기에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점이 있었으며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는 인센티브 상향 검토도 필요하다고 시는 판단,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구ㆍ군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 조율해 내년 초에 시행할 예정인 개정 제도에 따르면, 애초 8개 항목이던 것을 `지역건설업체 참여` 단일 항목으로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로만 최대 15%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사업 수주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조치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용적률이 상향됨으로써 정비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본이 역외로 유출되는 현상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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