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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첫 임대형 단독주택 ‘로렌하우스’ 본보기 집 개관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7-12-14 17:34:21 · 공유일 : 2017-12-14 20:02:14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정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가 이달 15일 3곳에서 소규모 본보기 집을 개관한다.

`로렌하우스`는 총 298가구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60가구(세종시 고운동 1-1 생활권 B12-1, B12-2) ▲김포 한강신도시에 120가구(경기 김포시 마산동 R3-4, 5, 6) ▲오산 세교지구에 118가구(경기 오산시 금암로11번길 17-1(금암동) 등 59필지)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85㎡로 공급될 예정이다.

`로렌하우스`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해 신용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고 민간투자자 더디벨로퍼와 3개 금융기관(삼성생명, 흥국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으로 구성된 리츠가 사업시행자로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구조다. LH는 자산관리회사(AMC)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로렌하우스`는 분양이 아닌 지속 임대 상품으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단독주택 건설비와 토지비 등 많은 투자비로 비슷한 평형의 기존 아파트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임대료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개발이익을 배제하고 적정 임대료를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4년 의무 임대기간 이후에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지 않는 지속 임대 전용 상품으로 임차인이 계약조건을 준수할 경우 계속 임대거주가 가능하다.

`로렌하우스`는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과 층간 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수요자에게는 합리적 비용으로 고성능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임대사업 모델이다.

또한 고성능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돼 전기료, 냉ㆍ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이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 정도 절감된다. 난방비의 경우 고단열 등 패시브 기술을 통해 연간 20만 원대 수준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차양 및 단열, 태양광 발전으로 효율적인 냉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에 마련된 소규모의 `로렌하우스` 본보기 집에서는 각 지역에 들어서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정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성능 주거공간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본보기 집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보듬3로 160(아름동), 세종 아이콤타워 404호) ▲김포 한강신도시(김포시 김포한강11로 311(운양동), LH 김포사업단 본보기 집) ▲오산 세교지구(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11(수청동), 선우 중앙타워 101호)에 각각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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