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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철도정비창 앞 재개발 본격화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7-12-22 17:25:27 · 공유일 : 2017-12-22 20:02:15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용산역 인근 철도정비창 앞쪽 지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7(한강로3가동) 일대 `정비창 전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ㆍ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모텔, 다세대주택 등 낡고 노후화된 건물들이 밀집한 이 지역에 주상복합 등 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비창 전면부의 용도지역은 일반주거준주거ㆍ상업지역에서 준주거ㆍ상업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최고 높이 100m(29~30층) 이하의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 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은 주거시설 5동, 업무시설 1동, 오피스텔 2동 등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비창 전면은 현재 서울시가 용산 국제업무지구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 곳이어서 향후 국제업무지구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용산구 서빙고로 5(한강로2가동) 국제빌딩 주변(5구역)에는 지하 8층~지상 39층의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된다. 당초 의료관광호텔을 세울 예정이었으나 주상복합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의료관광호텔 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주거복합시설로 정비계획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06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 시행이 늦어지고 있는 국제빌딩 주변 5구역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용산역 전면 낙후 지역의 도시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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