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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이상 주문’ 큰 손 개미 급증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12-26 10:56:19 · 공유일 : 2017-12-26 13:01:48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올해 개인투자자의 1억 원 이상 대량주문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1억 원 이상 주문은 이달 20일 기준 총 1만19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8051건)보다 2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는 개인투자자의 전체 주문에서 1억 원 이상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0.30% 정도였으나 올해는 이 비중이 0.37%로 증가했다.

월별로는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한 5~6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간 10~11월에 개인투자자의 1억 원 이상 주문이 많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시 활황으로 코스피가 2400을 넘고 10월에는 2500을 넘어섬에 따라 해당 월에 1억 원 이상 주문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은 삼성전자 등 대형종목에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개인투자의 전체 주문(352만1912건) 가운데 12만2253건(3.47%)이 1억 원 이상 주문이었다.

▲삼성생명(2.43%) ▲엔씨소프트(2.15%) ▲삼성물산(1.97%) ▲SK(1.73%) ▲삼성바이오로직스(1.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미 투자자의 1억 원 이상 주식거래가 올 한 해 7088건에 달해 작년(5734건)보다 23.61% 증가했다.

특히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한 10~12월에 대량주문이 많았다.

셀트리온(1.87%), 신라젠(1.33%), 셀트리온헬스케어(1.25%), 티슈진(0.80%) 등 바이오 성장주들이 개인 대량주문 종목 상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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