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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내년 상반기 4000가구 이상 분양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7-12-26 16:47:42 · 공유일 : 2017-12-26 20:02:0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신규 택지 공급이 없는 대전 지역에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4000가구 이상 분양된다.

대전지역은 내년 상반기에만 3개 단지 4160가구(일반분양 2051가구)의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내년 분양 예정인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제외하면 신규 택지가 없어 도시정비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기대감이 더 커질 전망이다.

고려개발ㆍ대림산업은 내년 1월 대전 서구 탄방로 65 탄방동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일반분양 231가구) 규모다.

내년 1~2월 사이 분양 예정인 법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1503가구(일반분양 420가구) 규모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시공을 맡으며 중소형인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대전 서구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2018년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881가구(일반분양 1400가구)이며 전용면적 59~84㎡로 공급된다.

이밖에 ▲GS건설과 SK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중구 문화동8구역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서구 탄방동1구역 ▲코오롱글로벌의 동구 대성동2구역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의 문화동2구역도 내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분양 단지들은 청약 경쟁률도 높았고 일부는 웃돈까지 붙고 있다.

대전 서구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한 `복수센트럴자이`는 올해 2월에 분양을 받아 정당계약 2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7월 대전 유성구 반석지구에서 분양한 `반석더샵`은 평균 57.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으로 정당계약 기간 내 완판됐다.

유성구 `반석더샵`은 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분양돼 지난 8월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했다. 전용면적 73.98㎡(14층)이 이달 3억1640만 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거래됐다. 분양가는 2억9210만 원으로 2000만 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은 신규택지가 없는데다 도심은 노후주택이 많고 분양물량이 적어 관심 높다"며 "인근 세종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최대 30%까지 제한되고 청약 재당첨 제약 등 규제가 많아 대전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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