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원구는 상계주공5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안전진단 실시를 위한 용역비용 약 1억7400만 원을 예치함에 따라 용역업체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1987년 11월 준공된 상계주공5단지는 인근 2ㆍ3단지와 함께 올해 재건축 연한을 충족했다. 이에 대비해 준비위는 이미 지난해 7월 세 단지 중 가장 빠르게 노원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한바 있다. 조합은 현재 벽의 균열, 누수 등이 발생하는 등 주거 여건이 극히 열악해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판정을 무난히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사전조사 및 검토 과정에서 아파트가 워낙 낡아 안전진단을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용역업찰 입찰 공모, 선정 및 정밀검사를 거쳐 올해 5~6월께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특히 용적률 90% 수준, 5층 높이의 저층 단지라 8단지와 함께 재건축 유망주로 꼽히는 곳이다.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시 용적률이 낮으면 그만큼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가능해져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
일각에선 5단지 소유자들이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신청을 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종상향이 이뤄지면 현재 법적상한용적률 250%에서 300%까지 늘릴 수 있어서다.
한편 상계주공아파트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조성된 16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약 3만2000가구 규모다. 이중 8단지는 본래 내년에 재건축 연한을 맞지만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예외적으로 재건축 필요성을 인정받아 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한바 있다. 상계주공5단지가 8단지의 선례를 뒤쫓아 재건축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해로 재건축 연한을 충족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안전진단에 본격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원구는 상계주공5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안전진단 실시를 위한 용역비용 약 1억7400만 원을 예치함에 따라 용역업체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1987년 11월 준공된 상계주공5단지는 인근 2ㆍ3단지와 함께 올해 재건축 연한을 충족했다. 이에 대비해 준비위는 이미 지난해 7월 세 단지 중 가장 빠르게 노원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한바 있다. 조합은 현재 벽의 균열, 누수 등이 발생하는 등 주거 여건이 극히 열악해 안전진단에서 재건축 판정을 무난히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사전조사 및 검토 과정에서 아파트가 워낙 낡아 안전진단을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용역업찰 입찰 공모, 선정 및 정밀검사를 거쳐 올해 5~6월께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특히 용적률 90% 수준, 5층 높이의 저층 단지라 8단지와 함께 재건축 유망주로 꼽히는 곳이다.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시 용적률이 낮으면 그만큼 일반분양 물량 확보가 가능해져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
일각에선 5단지 소유자들이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신청을 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종상향이 이뤄지면 현재 법적상한용적률 250%에서 300%까지 늘릴 수 있어서다.
한편 상계주공아파트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조성된 16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약 3만2000가구 규모다. 이중 8단지는 본래 내년에 재건축 연한을 맞지만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예외적으로 재건축 필요성을 인정받아 2004년 안전진단을 통과한바 있다. 상계주공5단지가 8단지의 선례를 뒤쫓아 재건축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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