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알짜’ 남천2구역 재개발, 올 하반기 일반분양 나선다!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8-01-04 18:12:08 · 공유일 : 2018-01-04 20:01:5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광역시의 알짜 사업지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2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1000가구에 육박한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는 데다, 교통ㆍ학군 등 입지도 우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엄판섭ㆍ이하 조합)은 지난달(2017년 12월) 수영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엄판섭 조합장은 "이주는 오는 3월부터 3개월가량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역세권 단지에 교통, 학군이 좋은 우리 단지는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판상형으로 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합에 따르면 남천2구역 재개발은 시공자 포스코건설과 함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501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8~35층 10개 동 975가구 규모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층은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합원에게 분양된 물량은 308가구이며, 임대 물량 등까지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613가구나 된다. 용적률이 높아 일반분양 물량을 다량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전용면적은 39~107㎡ 11개 타입이다. 일반분양은 59A㎡, 84A㎡, 84B㎡, 84C㎡, 92㎡, 93㎡, 107A㎡, 107B㎡ 등 8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남천2구역이 위치한 남천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여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지역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형국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을 바로 앞에 둔 초역세권인데다가 큰길을 두고 대단지 아파트인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대연혁신도시)와 마주 보고 있다.

걸어서 경성대ㆍ부경대, 광안리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남천초등, 남천중, 부산동여고 등과 가까워 학군도 우수하며, 학원이 밀집한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교통은 가장 큰 장점이다. 가까이 있는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와 경성대ㆍ부경대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높은 매매ㆍ전세가를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령터널, 광안대교, 번영로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외의 인프라가 우수하다보니 보니 일반분양가도 관심사다. 분양가는 분양 직전 최종적으로 결정되긴 하지만, 조합 측은 주변 주요 아파트 시세, 재개발ㆍ재개발 추진 단지 분양가를 고려해 분양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단지 인근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와 남천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의 매매가는 3.3㎡당 1800만~2000만 원대다. 내년 말 분양 예정인 삼익타워의 분양가도 1950만 원 선으로 측정될 전망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