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산업개발, ‘부동산114’ 인수 확정… 인수가액 637억 원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1-05 18:21:24 · 공유일 : 2018-01-05 20:02:01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부동산114 인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가액은 637억 원이고, 현대산업개발과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가 약 8:2의 비율(각각 513억 원, 124억 원)로 인수에 참여한다.

본계약은 오는 10일 체결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ㆍ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동산114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건설, 부동산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넘어 물류, 유통, B2C 사업 등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그룹 사업을 연결하고 이종산업과의 제휴,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전문 포털사이트인 부동산114는 방대한 부동산시장 데이터베이스와 폭넓은 중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주요사업은 매물등록플랫폼, 데이터 판매, 리서치ㆍ컨설팅, 임대업 등이다.

2017년 말 기준 주요 자산으로는 약 2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비롯해 부동산114가 보유하고 임대 및 관리 운영하는 판교 오피스빌딩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부동산 빅데이터 및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부동산 관리, 운용, 금융서비스, 부동산컨설팅, 리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건설업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