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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해수부 공모에 ‘내수면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 선정돼
repoter : 김종영 ( edaynews@paran.com ) 등록일 : 2018-01-20 11:01:27 · 공유일 : 2018-01-20 11:17:11

영광군은 19일 불갑저수지를 불갑사, 불갑테마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내수면 어류의 생태환경과 산란환경, 생태체험장, 수변녹지 공간 등을 조성하여 저수지 주변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면 어류의 산란환경 및 생태환경 마련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와 쏘가리, 동자개, 자라 등 경제성 높은 어종을 방류하고, 꽃창포, 부들초, 야자수 등 천연재질을 사용한 인공산란장과 인공 수초섬 등 어업 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는 것.

이에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등 내수면을 활용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관광, 판매, 체험 등과 연계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 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갑저수지에서 생산된 어류를 활용하여 붕어·자라 진액, 손질된 민물고기, 건어물 등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4억원을 투입하여 가공 및 판매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상지 연계사업으로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휴게쉼터, 전망대 등을 시설하여 불갑저수지를 생태 공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저수지의 생태계 복원 및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불갑사 관광지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선정은 내수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 어업인들의 적극적 참여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특성을 살려 대외 경쟁력 향상과 미래 어업 기반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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