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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4지구 재건축 추진위 구성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1-31 16:22:48 · 공유일 : 2018-01-31 20:01:5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형 화재를 겪은 대구 서문시장4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이달 30일 대구시 중구청은 2016년 화재로 지난해 철거한 서문시장4지구가 지주 과반수인 73.6%의 동의를 얻어 서문시장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올해 상반기 중 점포주총회를 열고 정비업체 선정과 설계 등을 거쳐 재건축 조합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애초에 서문시장1지구와 4지구의 복합 재건축을 제안했지만 추진위는 4지구 단독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복합 재건축의 경우 공사에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현 4지구 지주 가운데 일부가 비싼 임차료를 내고 다른 지구에 입주해 있는 것도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관 추진위원장은 "화재로 전소한 서문시장4지구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 오는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튼튼한 4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 서문시장 활성화 용역 결과가 나오면 1ㆍ4지구 복합재건축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고 상인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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