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노량진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A씨,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매달 내는 월세 45만 원은 A씨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B씨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작년 서울에 있는 모 대학교에 합격한 B씨는 기쁨도 잠시 숙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숙사를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였고 대학 주변 월세는 40만 원을 넘어 결국 B씨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로 했다.
A씨나 B씨와 같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시세 30% 수준의 청년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기존 다가구ㆍ다세대ㆍ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늘(12일)부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에 대한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로 매입한 주택이다.
서울 129호 등 수도권에 274호(전체 물량의 64%), 부산ㆍ대구ㆍ대전 등 기타 지역에 156호(전체 물량의 36%)가 공급되는 등 전국에 총 430호가 공급된다.
이번 1차 공급 이후 6월 이전에 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는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s://apply.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3월 23일(금)에 발표되며 3월 말 계약을 체결하고 두 달 간의 입주지정기간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청년매입임대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ㆍ군 출신인 대학생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이며 취업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이 입주 대상이다.
청년매입임대의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의 청년들에게 주어지며 2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 원),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주변 시세 30~5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가능해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시세 1억5000만 원의 서울 광진구 중곡역(7호선) 인근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24만 원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의 주거비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단계별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노량진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A씨,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매달 내는 월세 45만 원은 A씨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B씨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작년 서울에 있는 모 대학교에 합격한 B씨는 기쁨도 잠시 숙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숙사를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였고 대학 주변 월세는 40만 원을 넘어 결국 B씨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로 했다.
A씨나 B씨와 같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시세 30% 수준의 청년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기존 다가구ㆍ다세대ㆍ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오늘(12일)부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에 대한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로 매입한 주택이다.
서울 129호 등 수도권에 274호(전체 물량의 64%), 부산ㆍ대구ㆍ대전 등 기타 지역에 156호(전체 물량의 36%)가 공급되는 등 전국에 총 430호가 공급된다.
이번 1차 공급 이후 6월 이전에 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는 2월 26일(월)부터 3월 2일(금)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s://apply.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3월 23일(금)에 발표되며 3월 말 계약을 체결하고 두 달 간의 입주지정기간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청년매입임대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타 시ㆍ군 출신인 대학생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이며 취업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이 입주 대상이다.
청년매입임대의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의 청년들에게 주어지며 2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 원), 3순위 자격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에게 주어진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주변 시세 30~5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가능해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시세 1억5000만 원의 서울 광진구 중곡역(7호선) 인근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24만 원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의 주거비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단계별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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