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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득세, 법인세 세수 증가… 역대 최대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2-13 11:55:55 · 공유일 : 2018-02-13 13:01:5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작년 소득세가 전년 대비 6조6000억 원, 법인세가 7조1000억 원 더 걷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작년 한해 국세수입은 265조4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조8000억 원 늘었다.

국세수입은 정부의 작년 목표 세수인 추경 예산 기준 국세수입(251조1000억 원)보다 14조3000억 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정부의 작년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105.7%를 기록했다.

세수는 작년 11월 이미 연간목표치를 넘어선 뒤 12월에만 13조5000억 원 더 걷혔다.

세목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근로자 수가 늘어난 데다 임금이 상승하면서 작년 소득세수는 75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조6000억 원 더 걷혔다.

이에 따라 목표 세수를 5조5000억 원이나 초과하면서 세수진도율은 107.9%로 전체 세목 중 최고를 기록했다.

상장법인의 실적 개선 덕택에 작년 법인세수는 59조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7조1000억 원 늘어났다. 세수진도율은 103.3%였다.

두 세목의 세수는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작년 부가가치세수는 6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3000억 원이 더 걷혔다. 세수진도율은 107.2%로 나타났다.

작년 주요 관리 대상 사업 281조7000억 원 가운데 12월 말까지 누계 집행액은 275조1000억 원으로, 연간 계획의 97.6%가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국세수입은 세수개선세의 지속으로 전년 동기대비 22조8000억 원, 추경예산 대비 14조3000억 원 증가했다"면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도 계획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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