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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나서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2-23 18:15:54 · 공유일 : 2018-02-23 20:01:3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은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2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13일 금요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시공자 등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위임장(대리참석 시) ▲재직증명서(대리인 참석 시) ▲사용인감계 ▲법인인감도장 또는 사용인감을 지참해야 한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최다 득표한 입찰자를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정자동이라는 입지와 우수한 사업성 등을 고려하면 느티마을3ㆍ4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고 귀띔했다.

이곳은 분당선ㆍ신분당선 정자역이 도보 10분 권내로 판교를 비롯한 서울 강남권 등으로의 접근성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탄천이 흐르고 정자역 카페거리 등 인근 상가와 생활 인프라 시설이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994년에 지어진 느티마을4단지는 현재 16개동 1006가구로 리모델링 시, 3개 층을 수직증축하며 복도식이 계단식으로 바뀌고 낡은 승강기나 배관 등 설비가 교체될 예정이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란 재건축처럼 전면 철거 대신 기존 아파트 위로 2~3개층을 더 올리거나 일부 구조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최대 3층까지 올리고, 가구 수도 기존보다 15%까지 늘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가구당 0.6대이던 주차면수는 1.5대로 늘어난다. 조합은 리모델링 완공 시점을 2021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위 이내 건설사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컨소시엄 구성이나 30위 밖의 건설사 참여에 제한을 두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70(정자동) 일대 19만6269.3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6층에 이르는 총 16개동, 아파트 1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며 14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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