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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4지구 재개발, 최고 48층 추진 ‘적신호’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3-21 18:27:05 · 공유일 : 2018-03-21 20:01:5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고 48층을 추진하던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시가 층수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이달 20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성수4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제출한 최고 48층 높이 아파트를 짓는 안을 담은 건축심의 신청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성수4지구 건축계획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과정을 거쳐 `한강변 기본 관리계획`과 `2030 서울플랜`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두 계획은 일반주거지역과 한강변 아파트의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규제하는 내용이다. 강남의 압구정ㆍ반포 한강변 재건축이나 은마아파트 등은 모두 이 규제로 인해 초고층 개발이 막혀 있다.
성수4지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따라 2011년 합정ㆍ여의도ㆍ이촌ㆍ압구정 등과 함께 `전량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최고 50층까지 개발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그 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고 서울시는 일반주거지역에 최고 35층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다른 구역들은 대부분 해제됐지만, 성수동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정비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서울시 고시까지 이뤄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계획 상에서 높이 계획은 확정됐다"라면서 "높이 규제에 관한 주무 부처에서 도시계획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와 그대로 전달한 것일 뿐이며, 조합에서 건축계획을 보완해서 제출하면 제반 사항을 협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제동을 건 것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성수동에 50층 재개발을 허용하게 되면 한강 맞은편에 있는 압구정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성수4지구 조합은 기존 48층 계획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흥수 성수4지구 조합장은 "서울시로부터 몇 차례나 50층까지 개발이 가능하다고 확인받고 그에 따라 건축계획을 세웠다"며 "서울시의 보완요구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서울시 주무부처와 경관 문제에 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조합장은 "서울시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서울시의 진짜 의도를 파악한 뒤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고 48층을 추진하던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시가 층수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이달 20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성수4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제출한 최고 48층 높이 아파트를 짓는 안을 담은 건축심의 신청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성수4지구 건축계획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과정을 거쳐 `한강변 기본 관리계획`과 `2030 서울플랜`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두 계획은 일반주거지역과 한강변 아파트의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규제하는 내용이다. 강남의 압구정ㆍ반포 한강변 재건축이나 은마아파트 등은 모두 이 규제로 인해 초고층 개발이 막혀 있다.
성수4지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따라 2011년 합정ㆍ여의도ㆍ이촌ㆍ압구정 등과 함께 `전량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최고 50층까지 개발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그 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고 서울시는 일반주거지역에 최고 35층까지만 지을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다른 구역들은 대부분 해제됐지만, 성수동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정비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서울시 고시까지 이뤄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계획 상에서 높이 계획은 확정됐다"라면서 "높이 규제에 관한 주무 부처에서 도시계획을 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보내와 그대로 전달한 것일 뿐이며, 조합에서 건축계획을 보완해서 제출하면 제반 사항을 협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제동을 건 것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성수동에 50층 재개발을 허용하게 되면 한강 맞은편에 있는 압구정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성수4지구 조합은 기존 48층 계획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흥수 성수4지구 조합장은 "서울시로부터 몇 차례나 50층까지 개발이 가능하다고 확인받고 그에 따라 건축계획을 세웠다"며 "서울시의 보완요구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서울시 주무부처와 경관 문제에 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조합장은 "서울시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서울시의 진짜 의도를 파악한 뒤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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