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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5구역 재개발ㆍ성수동2가 도시환경정비 정비예정구역 ‘해제’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3-22 16:47:16 · 공유일 : 2018-03-22 20:01:55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기5구역(재개발)과 성수동2가(도시환경정비)가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동대문구 제기5구역과 성동구 성수동2가의 정비예정구역 직권해제안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기5구역은 행위제한 해제 및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돼 사업성 저하와 주민 갈등 등으로 2007년 이후 재개발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곳이다.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1/3이상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했고, 주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재개발사업 찬성자가 50% 미만으로 나타나 정비예정구역에서 직권 해제됐다.

이번 결정으로 건축물 개량ㆍ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9년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된 성수동2가 257-2 일대 7만2248㎡의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이날 해제됐다. 이 구역은 오랜 기간 사업의 추진주체가 없었고, 이미 개별적 건축 행위가 진행돼 정비사업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진 곳이다.

서울시는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무분별한 개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건물 신축 때 성동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또한 일부 노후한 연립주택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유도하고,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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