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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집단 패혈증 피부과 환자 29명 역학조사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5-09 12:10:36 · 공유일 : 2018-05-09 13:02:09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집단 패혈증 사태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피부과를 내원한 환자 29명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질본은 해당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총 29명 중 20명이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오심 등을 호소했으며 이들 모두 프로포폴을 투여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증상이 없는 9명 가운데 1명도 프로포폴을 투여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

질본은 피부과 종사자를 상대로 주사제와 시술준비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의무기록을 입수해 투약현황을 파악 중이다.

또 서울시와 강남구 보건소는 지난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관 내원자의 증상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완제품을 수거하여 제품 오염에 대해 조사를 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피부과에서 개봉 주사제, 프로포폴, 주사기 등 총 41종의 검체를 채취해 미생물 검사에 들어갔고,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기관에서는 혈액 배양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본은 현재까지 감염 또는 기타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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