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그 주변이 스포츠ㆍ문화 복합단지로 변신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국제지명 설계공모`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완공된 잠실주경기장은 건립 후 30년이 넘은 노후시설물로써 이용률이 낮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조보강과 내ㆍ외부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경기장 내부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권장기준을 충족하고 대형 행사와 공연도 개최할 수 있도록 현재 7만 석에서 6만 석 이상으로 리모델링한다.
남쪽에는 한류 관광객과 선수들의 숙소로 쓸 수 있는 135실 규모 유스호스텔을 짓는다. 가까운 곳에 2000석 내외의 관람석을 갖춘 보조경기장도 들어선다.
외부 형태는 우리나라 스포츠 세계화의 성지이자 미래유산이라는 역사성ㆍ상징성을 감안해 그대로 보전한다. 국내ㆍ외 전문가 5인의 심사위원회는 ▲프로그램 및 공간계획 ▲도시적 맥락과 연계 및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최문규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이)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성과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존 김수근 작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창의적으로 기능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체육행사가 없을 때 시민들이 경기장 내ㆍ외부를 산책하면서 다양하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주진입 보행동선을 처리한 계획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당선 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시는 설계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거쳐 연내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 목표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그 주변이 스포츠ㆍ문화 복합단지로 변신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국제지명 설계공모`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완공된 잠실주경기장은 건립 후 30년이 넘은 노후시설물로써 이용률이 낮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조보강과 내ㆍ외부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경기장 내부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권장기준을 충족하고 대형 행사와 공연도 개최할 수 있도록 현재 7만 석에서 6만 석 이상으로 리모델링한다.
남쪽에는 한류 관광객과 선수들의 숙소로 쓸 수 있는 135실 규모 유스호스텔을 짓는다. 가까운 곳에 2000석 내외의 관람석을 갖춘 보조경기장도 들어선다.
외부 형태는 우리나라 스포츠 세계화의 성지이자 미래유산이라는 역사성ㆍ상징성을 감안해 그대로 보전한다. 국내ㆍ외 전문가 5인의 심사위원회는 ▲프로그램 및 공간계획 ▲도시적 맥락과 연계 및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최문규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이) 잠실종합운동장의 역사성과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존 김수근 작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창의적으로 기능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체육행사가 없을 때 시민들이 경기장 내ㆍ외부를 산책하면서 다양하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주진입 보행동선을 처리한 계획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당선 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시는 설계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거쳐 연내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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