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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LH 보유 빈집 활용해 긴급지원 주택 제공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5-23 14:23:19 · 공유일 : 2018-05-23 20:01:46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청주시는 내달(6월)부터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 위기 가정에 임시 거처를 제공한다.

23일 청주시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부, 청주사회복지협의회와 `청주형 긴급지원 주택`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형 긴급지원 주택은 LH가 보유한 빈집 20채를 청주시가 저렴하게 빌려 위기에 처한 가구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리로 내몰릴 위기 처한 가구나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쪽방ㆍ고시원ㆍ여관ㆍ노숙인 시설의 거주자는 최장 6개월간 이곳에서 살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위기 가구는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청주시는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고 입주자는 전기ㆍ수도 요금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올해 6850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청주사회복지협의회는 위기 가구를 위해 가전제품과 이불 등 주거 물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이들 위기 가구의 자활도 도울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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