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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환승 주차장 부지, 45층 규모 창업ㆍ문화단지로 탈바꿈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5-28 12:09:39 · 공유일 : 2018-05-28 13:01:59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환승주차장 부지에 오는 2022년 `창동ㆍ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창동역 앞 창동환승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창업ㆍ문화단지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대표 조주환)의 `전환의 플랫폼`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업ㆍ문화단지는 연면적 15만6263㎡에 지하 8층~지상 45층 건물과 지하 8층~지상 17층 건물 2개가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은 수직적 형태로 밖에서 안이 보이도록 한 `오픈스페이스 월`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영화 `인셉션`에서 도시를 수직으로 접어 올리는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이다.

창업가와 입주자 등이 소통하고 교류ㆍ협업하는 한편 집객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외부로는 공원, 광장 등과 내부에서는 코워킹 공간 등과 걸어서 연결되도록 했다.

건물과 이어지는 지상~지하 공간에는 `문화팔레트`를 공급한다. 팔레트 같은 4개 미니공원이 연결돼 지하 공간에 영화, 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 리테일 상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에 들어서는 주요 시설은 ▲창업창작 레지던스 공간 700실 ▲2500명을 수용 가능한 창업 엑셀러레이팅 공간 ▲문화 관련 오피스 약 300개 ▲주차장 1440면 ▲서점ㆍ문화공연시설ㆍ상업시설 등 문화집객시설 등이다.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이 일대를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창업ㆍ문화단지를 비롯해 동북권창업센터 등 세대융합형 복합시설(2020년 준공 예정), 서울아레나,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과 함께 창동ㆍ상계 일대의 혁신거점이자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도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인큐베이팅-상용화-소비시장이 연계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산업과 스마트기술 기반 혁신 성장산업의 전진 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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