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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아파트’ 줄지어 분양… 이번 주 전국 5519가구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5-29 17:21:19 · 공유일 : 2018-05-29 20:02:15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아 주변 시세보다 낮게 분양가가 책정된 새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미사역파라곤`은 공공택지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 원대.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102㎡가 5억6820만 원, 107㎡가 5억8370만 원, 117㎡가 6억4650만 원이다. 주변에 위치한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전용 112㎡의 전세가격이 6억 원 선이며,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101㎡의 매매가격이 11억 원 수준이다.

지난달(4월)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포웰시티`도 공공택지에 세워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이곳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80만 원 수준으로 전용 99㎡ 분양가가 6억7800만 원대이다. 거의 같은 크기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전용 98㎡가 9억6000만 원에 거래된다.

지방에도 청약 열기가 뜨겁다. 지난 4월 분양한 대구 수성구 `범어센트레빌`은 총 32가구 분양에 2474명이 청약해 77.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64만 원으로, 전용 84㎡가 6억4600만 원 수준이다. 같은 크기의 `범어삼성쉐르빌`이 지난 2~3월간 7억5000만~8억1700만 원에 거래됐다. 당초 조합이 책정한 분양가는 3.3㎡당 1700만~2100만 원대엿으나, HUG가 고분양가를 이유로 분양보증을 거부해 가격을 내렸다.

이번 주에는 전국 11곳 총 5519가구(오피스텔ㆍ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주요 단지로는 29일 인천의 `송도더샵트리플타워`에 이어 30일 경기 `과천센트레빌`, 31일 `미사역파라곤`, `평촌어바인퍼스트`, `화명센트럴푸르지오`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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