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강남 4구`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폭이 더 커졌다. 11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도 작년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 아파트도 70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5월) 2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3% 상승했으나 지난주 0.04%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 11개구에서 0.01% 내렸고 강북 14개구는 0.08% 올랐다. 특히 강남 11개구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의 매매가는 0.11% 떨어져 지난주의 0.05%보다 두 배 이상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7주간 0.01~0.06선이던 하락 변동률이 처음 0.1%대로 올라섰다.
강남 4구 중에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은 지난주 0.08% 하락에서 이번 주에 각각 0.18%, 0.17% 더 떨어졌다. 재건축, 일반 아파트 모두 영향을 받았다. 반면 지하철 9호선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된 강동구는 0.01%에서 0.03%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서울 0.03% 상승, 경기 0.03% 하락, 인천 0.01% 하락 등에 힘입어 0.01% 하락했다.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0.09% 떨어졌다.
강남 지역은 전세가격 역시 하락폭이 더 커졌다. 강남 11개구의 아파트 전세가는 0.19% 하락했다.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세가 변동률은 지난주 각각 0.29%, 0.24% 하락에서 이번 주 각각 0.39%, 0.29%로 떨어졌다. 0.01% 떨어진 강북 14개구를 비롯한 서울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지방 전세가격은 ▲전남(0.02%) ▲광주(0.01%) 등 2곳에 올랐고, ▲세종(-0.33%) ▲경남(-0.3%) ▲울산(-0.27%) ▲경북(-0.24%) ▲충남(-0.18%) ▲제주(-0.17%) ▲경기(-0.14%) ▲충북(-0.14%) ▲부산(-0.12%) 등은 하락하며, 전국이 0.13% 떨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가와 관련해 "기존 급등을 보이던 서울 강남 4구 등은 매수자 우위 계속되며 하락세 지속, 기타 구들은 미미한 상승세, 풍부한 공급에 따라 경기ㆍ인천은 소폭의 하락세, 경상도ㆍ충청도 및 부산ㆍ울산 등은 미분양 영향으로 하락 지속, 기타 지방은 보합에 가까운 장세 유지 등 전반적으로 전주와 유사한 양상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가에 대해 "역세권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 등은 국지적으로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수도권은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지방도 신규공급 증가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근로자 수요 감소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강남 4구`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폭이 더 커졌다. 11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도 작년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 아파트도 70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5월) 2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3% 상승했으나 지난주 0.04%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 11개구에서 0.01% 내렸고 강북 14개구는 0.08% 올랐다. 특히 강남 11개구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의 매매가는 0.11% 떨어져 지난주의 0.05%보다 두 배 이상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7주간 0.01~0.06선이던 하락 변동률이 처음 0.1%대로 올라섰다.
강남 4구 중에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은 지난주 0.08% 하락에서 이번 주에 각각 0.18%, 0.17% 더 떨어졌다. 재건축, 일반 아파트 모두 영향을 받았다. 반면 지하철 9호선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된 강동구는 0.01%에서 0.03%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서울 0.03% 상승, 경기 0.03% 하락, 인천 0.01% 하락 등에 힘입어 0.01% 하락했다.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0.09% 떨어졌다.
강남 지역은 전세가격 역시 하락폭이 더 커졌다. 강남 11개구의 아파트 전세가는 0.19% 하락했다.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세가 변동률은 지난주 각각 0.29%, 0.24% 하락에서 이번 주 각각 0.39%, 0.29%로 떨어졌다. 0.01% 떨어진 강북 14개구를 비롯한 서울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지방 전세가격은 ▲전남(0.02%) ▲광주(0.01%) 등 2곳에 올랐고, ▲세종(-0.33%) ▲경남(-0.3%) ▲울산(-0.27%) ▲경북(-0.24%) ▲충남(-0.18%) ▲제주(-0.17%) ▲경기(-0.14%) ▲충북(-0.14%) ▲부산(-0.12%) 등은 하락하며, 전국이 0.13% 떨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가와 관련해 "기존 급등을 보이던 서울 강남 4구 등은 매수자 우위 계속되며 하락세 지속, 기타 구들은 미미한 상승세, 풍부한 공급에 따라 경기ㆍ인천은 소폭의 하락세, 경상도ㆍ충청도 및 부산ㆍ울산 등은 미분양 영향으로 하락 지속, 기타 지방은 보합에 가까운 장세 유지 등 전반적으로 전주와 유사한 양상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가에 대해 "역세권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 등은 국지적으로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수도권은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지방도 신규공급 증가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근로자 수요 감소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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