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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지구 재개발, 2차 시공자 입찰도 ‘고배’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6-07 18:17:22 · 공유일 : 2018-06-07 20:02:0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서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7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대림산업 한 곳만 참여하면서 자동으로 유찰됐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지난 4월 4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공모한 `2018년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방식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조합은 지난해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대림그룹의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18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에는 건폐율 23.92%, 용적률 294.14%를 적용한 아파트 2871가구 등이 공급된다. 조합은 추후 인허가 과정을 거쳐 신축 가구수를 3000가구 이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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