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또 떨어졌다. 이달 중 발표될 보유세 개편을 비롯한 대출금리 상승, 공급물량 증가 등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6ㆍ13 지방선거까지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6월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매매가격 0.05%, 전세가격 0.1%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2% 상승했으며, 강북 14개구가 0.06% 오른 반면 강남 11개구는 0.01% 내렸다.
강남 4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에 아파트 매매가는 0.09% 떨어졌다. 지난주 0.11% 하락에 비해 낙폭은 줄었지만 올해 4월 둘째 주 이후 9주간 내리 하락세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14%, 0.15% 내려 전주에 비해 낙폭이 줄었고, 서초구는 0.06% 내려 전주보다 하락폭이 두 배 커졌다. 단지 강동구만 0.09% 올라 강남 4구 가운데 홀로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등포ㆍ동대문구는 나란히 서울에서 가장 큰 폭(0.17%)으로 올랐다. 서대문구 매매가가 0.16% 상승했지만 전주 0.19%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아울러 광진구ㆍ양천구는 2~3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노원구는 0.03% 내려 일주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이 0.01% 떨어진 가운데 서울ㆍ경기는 각각 0.02%, 0.03% 올랐고, 인천은 0.01% 내렸다. 준강남이라 불리는 경기 과천이 3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전체는 도시정비사업과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강북 다수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됐고 강남 3구의 하락세도 지속돼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경기침체와 과잉공급이 맞물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미하게 상승하거나 대부분 하락하며 전국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보면 전남(0.06%), 세종(0.05%), 대구(0.04%) 등은 상승했고, 울산(-0.26%), 경남(-0.25%),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강원도는 공급증가 영향으로, 경상권은 조선업 등 지역 기반산업 침체와 신규 공급 지속으로 구매력 감소하며 하락했다.
또한 전세가는 전국적으로 풍부한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은 지난해 12월부터 27주 연속 하락했고,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까지 더해지며 강원ㆍ충청ㆍ경상권 등 대다수 지역에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대비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또 떨어졌다. 이달 중 발표될 보유세 개편을 비롯한 대출금리 상승, 공급물량 증가 등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6ㆍ13 지방선거까지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6월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매매가격 0.05%, 전세가격 0.1%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가가 0.02% 상승했으며, 강북 14개구가 0.06% 오른 반면 강남 11개구는 0.01% 내렸다.
강남 4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에 아파트 매매가는 0.09% 떨어졌다. 지난주 0.11% 하락에 비해 낙폭은 줄었지만 올해 4월 둘째 주 이후 9주간 내리 하락세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14%, 0.15% 내려 전주에 비해 낙폭이 줄었고, 서초구는 0.06% 내려 전주보다 하락폭이 두 배 커졌다. 단지 강동구만 0.09% 올라 강남 4구 가운데 홀로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등포ㆍ동대문구는 나란히 서울에서 가장 큰 폭(0.17%)으로 올랐다. 서대문구 매매가가 0.16% 상승했지만 전주 0.19%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아울러 광진구ㆍ양천구는 2~3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노원구는 0.03% 내려 일주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도권이 0.01% 떨어진 가운데 서울ㆍ경기는 각각 0.02%, 0.03% 올랐고, 인천은 0.01% 내렸다. 준강남이라 불리는 경기 과천이 3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전체는 도시정비사업과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강북 다수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됐고 강남 3구의 하락세도 지속돼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지방은 경기침체와 과잉공급이 맞물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미하게 상승하거나 대부분 하락하며 전국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ㆍ도별로 보면 전남(0.06%), 세종(0.05%), 대구(0.04%) 등은 상승했고, 울산(-0.26%), 경남(-0.25%),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강원도는 공급증가 영향으로, 경상권은 조선업 등 지역 기반산업 침체와 신규 공급 지속으로 구매력 감소하며 하락했다.
또한 전세가는 전국적으로 풍부한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은 지난해 12월부터 27주 연속 하락했고, 지방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까지 더해지며 강원ㆍ충청ㆍ경상권 등 대다수 지역에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대비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
시ㆍ도별로는 전남(0.07%), 광주(0.01%)가 상승했으며 충남(-0.33%), 울산(-0.31%), 세종(-0.3%), 제주(-0.24%), 경북(-0.17%), 경남(-0.16%), 강원(-0.14%), 부산(-0.14%), 경기(-0.1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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